매경 생애설계센터와 한국생애설계협회(회장 최성재)는 금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생애재무설계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생애재무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생애재무설계사(KALPF)는 생애설계 이론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생애재무설계에 대한 전문가로, 각 개인의 꿈(비전,사명)과 그 꿈을 실현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는 재무설계 뿐만 아니라, 생애설계, 생애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기존의 재무설계가 소득, 지출,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 부동산, 세금, 상속증여, 퇴직 후 생활비 마련 등에 초점을 두었다면, 생애재무설계는 생활의 7대 영역의 목표를 재무적 목표와 연결하고, 그 재무적 목표 달성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출, 소득,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다. 즉, 기존의 재무설계가 소득을 기준으로 지출과 자산관리를 했다면, 생애재무설계는 목표지출을 위한 목표소득과 목표자산 관리를 중점으로 하는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교육 과목은 ‘생애설계와 시간관리’, ‘생애설계와 생애재무설계’등 2개 과목이며, ▲생애설계 ▲생애재무설계 프로세스 ▲ 재무와 금융상품 ▲생애설계 프로그램 활용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교육시간은 42시간이며 교육비는 45만원이다.

한편 매경생애설계센터는 퇴직예정자 대상 직원이 적은 기업들을 위하여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교육을 오는 7월 11일과 12일에 공개과정으로 운영하며, 아울러 각 기업에 특화된 ‘찾아가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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