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노후생활 현황 (2013)

■ 수치증감 및 변동요인 분석

○ 2013년 19세 이상 가구주 중 노후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가구주는 72.9%로 2011년(75.8%)에 비해

    2.9%p 감소

 - 주된 노후 준비방법은 국민연금(52.5%), 예금적금(17.4%), 사적연금(11.3%)순으로 나타남.

 - 노후 준비율은 30대가 87.1%, 40대가 85.7%로 가장 높게 나타남.

○ 60세 이상 노인의 생활비 마련방법은 「본인 및 배우자 부담」이 63.6%로 2011년(60.1%)에 비해 3.5%p 증가함. 

    그리고「자녀 또는 친척지원」 28.8%, 「정부 및 사회단체」 7.6% 순으로 나타남

 -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녀 또는 친척」이나 「정부 및 사회단체」에 의지하는 비율이 높아짐

 ○ "2013년 사회조사", 통계청, 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 중 32.2%가 현재 자녀와 같이 살고 있음

  - 자녀와 같이 살고 있는 이유는 "본인의 독립생활이 불가능" 36.0%하거나 "자녀의 독립생활 불가능" 29.3%하기 때문임

  - 성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동거 이유로 "자녀의 독립생활 불가능"이 가장 높은 반면, 여자는 "본인의 독립생활 불가능"

    비중이 높음

○ 현재 자녀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고령자 67.8%의 경우, 그 이유는 "따로 사는 것이 편해서" 30.8% "독립생활 가능" 28.6%,

    "자녀에게 부담이 될까봐" 20.6%순임

      (첨부파일 "2013년 사회조사 결과 "참조)

■ 향후 전망 또는 계획

○ 출산율의 급속한 하락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세계최고속도의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적응하는 사회경제시스템 구축이 시급

○ 노후생활을 위한 믿을 수 있는 보장체계의 구축과 아울러 노인 일자리의 창출, 직업능력의 개발, 고용지원의

    확대 필요

○ 점차 가족이나 자녀들에 의한 부양의무가 약화됨에 따라 노후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국가의

    공적 노후 소득보장제도의 도입이 필요함

 - ‘08년부터 노후소득보장의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기초노령연금제도 시행중

 출처 : 통계청 e-나라지표(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