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 고용동향 분석

  ° '14년 고령자고용률은 65.6%로 전년('13)대비 1.3% 상승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

  °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고용률,취업률은 '03년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 고령자 경제활동참가율은 '05년 이후, 고용률은 '07년 이후 계속 60%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고령자 고용규모는

      증가하는 추세

    - 베이비붐세대('55~63년생)의 본격적인 은퇴로 경제활동인구 부족이 우려되고 있음

  ° '03년이후 고령자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양질의 고령자 일자리가 부족하고,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 취업알선 및 취업지도의

    중요성 증가

■ 국제간 비교

°  우리나라 고령자(55세~64세)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노후소득보장체계 미흡 및 높은 농업인구 및 자영업자 등의 취업

   구조의 특성으로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

<고령자 경제활동참가율의국제비교>

(’ 10년 기준,%)

출처 : OECD,『2011 Employment Outlook』,

°  우리나라 고령자 (55세～64세)의 고용률은 OECD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자영업 비중이 높음

°  우리나라 고령자 (55세～64세)의 실업률은 OECD 국가에비해 낮은 수준이나, 자영업 등 비임금근로자와 임시, 일용직

   종사자 비율이 높음

■ 향후 정책 방향

° 고령자 경제활동참가율이 현추세를 유지할 경우,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가 60세에 달하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력난이 시작될 전망

   - 이에, 활력있는 고령사회(active ageing) 실현을 위해 '21년까지 5년마다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여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고자 고령자 고용촉진 사업을 실시

   - 60세 이상 고용확보, 고령자의 재취직 촉진,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 고령자 친화적 여건조성 등을 통해 연령에

     관계없이 능력이 있는 한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 구현

° 본격화되는 베이비붐세대(55~63년생)의 은퇴와 2018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여 임금피크제 확산 및 고령자 고용연장 등 베이비붐세대 고용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