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 100세 시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유망한 비즈니스 아이템은?

몇 십 년 전만 해도 60세만 넘으면 머리가 하얘지고 할머니, 할아버지로 불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요즘은 노인(老人)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60대 이상 시니어층의 사회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그동안 일궈온 탄탄한 경제력에 젊은 세대 못지않은 건강함이 뒷받침 되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마음껏 가꿔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이들은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며 주도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이러한 액티브 시니어층에 눈높이를 맞춰 그들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당신의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웃나라 일본만 살펴보아도 액티브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일본에서 10년 이상 생활하며 일본이 고령화 사회로 변해가는 과정을 직접 목도하였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나타날 고령화 사회를 예측해보고, 여기에 적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변화의 흐름 속에 아직 ‘터지지 않은’ 새로운 산업의 키포인트가 있다.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100세 시대는 걱정만 가득한 미래일 뿐이다. 하지만 시대를 읽고 흐름을 파악하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 중이다. 과거와는 다른 형태의 삶을 지향하도록 새로운 비즈니스가 절실한 상황! 이 책을 통해 고령사회의 실태를 점검해보고 안티 에이징, 먹거리, 여행, 취미, 주거, 웰다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주로 떠오르는 새로운 비즈니스 키워드를 파악해보자.

이명섭 
1952년생으로 문화공보부장관 비서관, 주일본 한국대사관 문화관, 공보처장관 비서관, 주태국 한국대사관 공보관, 주일본 한국대사관 공보관, 주오사카 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참사관, 청와대 국정상황실 국장, 주일본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일본 한국대사관 공사 역임 후 퇴직(2010년). 이후 경기도 여주에서 150평의 텃밭을 가꾸는 텃밭지기로 제2의 삶을 시작함.

김장호 
일본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 중 하나인 히도츠바시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유학생활을 포함해 10년간 일본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면서 일본을 연구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악마의 광물 - 석면, 두렵지 않다](번역서) 등이 있다.

서문

제1장 100세 시대의 대두
평균수명의 연장과 사회 시스템의 변화
정년연장과 100세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

제2장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새로운 트렌드의 주역
인구구조 변화 속의 액티브 시니어
고령인구의 경제활동
건강 수명
고령인구의 가족구성 및 실태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고령생활자의 어려움
고령자의 여가활동

제3장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Fun 비즈니스
안티 에이징
먹거리
여행·관광
출판
교육
취미

제4장 가족 및 주거 등 Family 비즈니스
손주 관련
효
재혼
실버 타운
귀농·귀촌

제5장 앞으로의 삶과 관련된 Future 비즈니스
건강
웰다잉
소규모 창업

제6장 추억 되살리기 Retro 비즈니스
추억 되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