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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쇼크
저자 전도근
출판사 북포스 페이지 272
발행일 20110325 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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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가?]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1차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했다. 이들 중에는 은퇴 후유증을 앓는 등 은퇴 후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은퇴는 비단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 직장을 구해 일을 한다. 회사는 일정한 월급을 주고, 직장인은 그 월급을 받아 생활을 꾸려나간다. 그러나 ‘입사’가 있으면 ‘퇴사’가 있는 법. 현재 혈기 왕성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도 언젠가는 ‘은퇴’의 시기가 찾아온다. 문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은퇴를 맞이하는 시기는 점차 빨라지는 반면 평균수명의 증가로 은퇴 후에 보내야 할 시간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은퇴 이후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은 은퇴를 준비하는 자세와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 그리고 이직, 전직을 꿈꾸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제적인 지침으로 이루어졌다.

[평생직장보다 평생직업이 더 중요하다]
저자 전도근은 이제 ‘평생직장’은 없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한 직장에서 한평생 일하는 게 가능했지만 현대시대에는 감원, 감축의 공포 속에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지속해야 살아남는다. 혹 한 회사에서 60세를 넘겨 정년퇴직을 한다 하더라도 남은 인생은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 의학 수준의 발달로 나날이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따라서 우리는 은퇴 이후에도 오랫동안 생활을 지속해야 한다. 이때 맞닥뜨리는 가장 큰 문제가 ‘소득’의 부재다.
전도근은 ‘평생직장’ 대신 ‘평생직업’을 찾으라고 말한다. 평생직업을 가진 사람은 자신만이 가진 특화된 능력으로 평생 동안 일을 할 수 있으며, 따라서 경제적인 고민 없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평생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평생학습을 생활화하면서 관련 업무에 관한 자신만의 노하우나 지적 재산이 풍부하고 창의성을 가진 사람”이다. 이 책은 그러한 ‘평생직업인’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 혹은 은퇴 이후에 할 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방안을 일러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미래를 내다보고, 직업 트렌드를 읽어라]
은퇴는 누구에게나 적든 크든 충격을 가져온다. 특히 자발적인 은퇴가 아니라 회사로부터 가차 없이 ‘실직’을 당했을 경우에는 그 충격이 더욱 크다. 저자 전도근은 자신이 회사가 필요로 하지 않는 인력이 되었다면, 떠밀리듯 회사를 떠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활로를 찾아 자발적으로 떠나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고 앞으로 유망하게 될 직업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저자는 구체적인 유망 직종 몇 가지를 직접 제시했다. 이 시대의 필수가 되어버린 사이버 공간을 기반으로 한 사업, 웰빙과 로하스, 녹색산업, 실버산업, 라이프 코치 등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직종들이다. 덧붙여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레드오션보다 블루오션에 눈을 돌리면 성공적으로 ‘부富’를 누릴 것이라고 지적한다.

[‘코끼리형 인간’보다 ‘벼룩형 인간’이 되자!]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은 대기업의 일원인 ‘코끼리형 인간’이기보다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프리랜서인 ‘벼룩형 인간’이다. 대기업에서 일을 하면 안정적인 보수를 받을 수 있고 위험 요소가 큰 도전도 줄어들지만 시대의 변화에 더디게 반응하고, 언제든지 회사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쫓겨나게 된다. 반면 벼룩형 인간들은 한곳에 정착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 대신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의 생활을 선택한다. 이들은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기 위해서 끝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로, 독자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키우는 사람들이다. 사회나 기업은 점차 벼룩형 인재를 원하고 있다. 
현재 코끼리형 인간의 삶을 살고 있지만 벼룩형 인간의 삶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에게는 도전이 필요하다. 사실 무엇을 하고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충분히 고민한 사람도 자신의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달 정기적인 수입인 ‘월급’을 포기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옳다”고 강변하며 실패가 곧 성공을 위한 기회라고 말한다. 지나치게 실패를 의식할 필요도 없으며, 긍정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자신의 잠재의식과 능력을 깨우면 그 어떤 도전도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