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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인생경영
저자 이회승
출판사 마이북스 페이지 208
발행일 20120330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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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저자/역자목차
이미 퇴직한 그리고 앞으로 퇴직할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는
따뜻하면서도 명철한 충고!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외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04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적정 퇴직 연령’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56~60세를 꼽은 응답자가 22.1%로 가장 많았는데 남성 직장인들은 ‘61~65세(18.9%)’를 선택했고, 여성 직장인들은 ‘41~45세(15.9%)’까지만 회사 생활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런데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수명은 77세, 여성의 평균수명은 84세라고 하니 원하는 시기에 퇴직할 수 있다 쳐도 남성의 경우 퇴직 후 20년가량, 여성의 경우 퇴직 후 무려 40년이 넘는 수명이 남아 있는 셈이다. 이 기나긴 세월과 계획 없이 맞닥뜨렸을 경우, 경제적인 측면에서 곤궁한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무가치하다는 느낌 속에 노년기를 보내게 될 공산이 크다. 
위의 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제 퇴직은 더는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요 분기점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퇴직 전에는 어떤 준비를 하고 퇴직 후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할까.

[퇴직 후 인생경영]은 퇴직한 후 이전 직장에 재취업해서 후배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기도 하고, 카운슬링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피치를 훈련받은 후 유명 강사로서, 또 세 권의 책을 낸 저술가로서 퇴직 후 활발한 삶을 보내고 있는 저자 이회승 박사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친절하고 상세한 지침서다. 실제로 퇴직 후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 있는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퇴직을 맞게 될 직장인들, 또 이미 퇴직한 모든 사람들은 방향성을 설정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함 때문에 안개 속에서 헤매는 듯한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회승 박사는 준비 없이 성급하게 시작한 자신의 농장 운영 실패 경험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퇴직 후 인생 설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되풀이해 말한다. 또 아무리 현재 곤궁하더라도 퇴직 후를 대비한 자금 운용을 필수 항목으로 설정할 것이며, 자식들에게 올인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투자와 자식들에 대한 지원을 균형 있게 설계하라고 권유한다. 또 노인들도 인터넷을 배우고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건강 문제는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항상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젊은이들의 짐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을 충고한다. 이처럼 [퇴직 후 인생경영]을 읽다 보면 퇴직 후 인생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퇴직과 노년을 받아들여야 할지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이 책은 이처럼 친구 같고 선배 같은 따뜻한 책이며, 퇴직 후 재취업 사례 등 실질적인 정보도 빠짐 없이 구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