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5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 일대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6층~지상 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537세대 규모다. 시니어주택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전매제한의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582m의 광교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는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 시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용인 수지지구 남측으로는 광교시도시와 접해 있어 광교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산단 등으로 이동이 쉽고, 북으로는 분당과 판교신도시가 마주해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용인 수지지구 내 있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이 있는 분당선 죽전역이 차량 약 10분 거리에 있다. 현대백화점이 위치한 신분당선 판교역도 지하철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으며 수지구청을 비롯해 병원과 관공서 등도 인접해 있다.

토월초, 성복중, 수지중·고 등 용인 명문학군이 가깝고 용인 수지 상업지구와 분당의 학원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헬스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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