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형태를 혼합한 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들은 모두 고용노동부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정책 확산에 기여하고, 50대 이후의 퇴직예정자들이 퇴직 후 진로설계와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진로설계 교육은 생애설계 기반의 진로설계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8개 모듈 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생애설계의 원리와 원칙 ▲성격 및 적성과 직업 ▲진로설계(경력, 자기개발 및 사회봉사설계) ▲진로설계서 작성방법 ▲ 건강설계 ▲ 여가설계 ▲ 가족/사회관계 설계 ▲재무설계 등 퇴직 후 삶 전반을 다루는 커리큘럼에서 대상자 특성에 따라 진로설계 교육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집합 진로설계 교육은 기업이 독자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충무로 매일경제 교육센터으로 직원들을 파견하여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생애설계 ▲나의 존재감과 능력을 계속 유지하자 ▲설렘이 있는 행복활동, 사회공헌 ▲더 멀리 가려 거든 같이 가라 ▲재취업 성공 전략 ▲미래 준비를 위한 습관 만들기(진로설계서 작성), ▲ 퇴직이후 생애자산관리 등 실제 퇴직예정자들의 진로설계와 노후생활비 마련 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여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16시간 교육이다.

진로설계 컨설팅은 ▲노후생애설계 ▲생애경력설계 ▲생애자산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분야별로 3회의 1:1 대면과 비대면 맞춤형 컨설팅으로, 참가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5월 29~30일에 서울 충무로에 매일경제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기업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교육’은 2020년 최초로 고용노동부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개발한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Ph.D), 오종윤 재무설계 박사 등의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senior.mk.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000-5414)로 문의하면 되며,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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