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미래가 불안한 5060 중장년들의 인생 2막 지원을 위한 “맞춤 진로설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060 중장년들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고용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다른 세대에 비해 정책적으로 소외돼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20년 5월부터 재취업지원 의무화서비스가 시행되면서 퇴직을 앞둔 중장년들에게 진로설계, 창업 및 취업교육, 취업알선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서비스가 제공 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 부족으로 많은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고민 해결을 위해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에서는 퇴직을 앞둔 5060 중장년들의 인생 2막 준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위탁 운영한다.

이번 맞춤 교육 프로그램은 ▲재취업 시장의 이해와 구직 전략 세우기 ▲새로운 경제 활동을 위한 경력 활용 방안 ▲10년 후 실천 계획을 위한 진로설계서 작성하기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중장년들의 미래설계에 필요한 목표를 재설정하여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사)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교육과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생애진단, 비전과 목표설정, 시간관리 전략’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정양범센터장은 “현재 대부분의 중장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후반기 준비와 실행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박정락 사회공헌센터장, 유등정 전문위원 등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생애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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