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충남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의 “2022년 찾아가는 생애설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농인을 대상으로 한국수어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적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삶을 미리 준비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노후(인생후반기) 재무전략 방법, ▲노후 생애설계의 원리와 원칙, ▲생애설계 필요성, ▲ 생활의 균형을 위한 영역별 설계 방법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강사진은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 유등정 한국생애설계협회 전문위원 등 생애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충남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김성완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농인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인들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생애설계 교육”은 11월 2일 충남청양군지회 교육을 시작으로 사전 신청한 충남지역 14개 시·군지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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