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퇴직예정자들의 행복한 미래설계 지원의 일환으로 ‘재취업지원 1:1 비대면 컨설팅’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사업주가 50세 이상의 정년, 경영상 사유 등 비자발적 이직 예정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진로설계, 창업·재취업, 취업알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50세 이상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 생애설계서와 진로설계서를 작성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비대면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진로설계(재취업)분야의 ‘경력설계, 재취업지원 진로설계서 작성 방법’과 ‘생애설계 8대영역(건강, 가족·사회관계, 사회참여, 여가, 학습·자기개발, 직업·경력, 주거, 재무)’등이며, 교육생들은 진로설계 전문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여 실습을 하고 ‘진로설계서 작성’과 ‘생활영역별 생애설계’를 통해 인생 후반기 삶에 대한 방향 도출과 생애설계 기반 생활 영역별 목표 및 시간관리 설정, 개인 실행 관리 방법에 대해 개인 컨설팅을 받는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정양범 센터장은 “퇴직 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을 위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비대면 컨설팅 과정을 통해 퇴직을 앞둔 교육생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인생 후반기 준비와 실행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퇴직예정자,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10명 이상의 그룹을 이뤄 신청하면 한국생애설계사(CLP)가 주제별 강의 내용을 구성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로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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