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5060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위한 ‘진로설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5월부터 시행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는 자발적·비자발적 퇴직 근로자들이 실직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재취업·창업 등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전에 진로설계, 재취업·창업,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회사에서 제공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9월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자체 개발한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며, ‘생애설계 원리와 원칙’, ‘생애설계의 필요성’, ‘경력설계’, ‘진로설계서 작성’, ‘디지털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재취업 계획에 필요한 실행과 관리를 지원하여 교육 효과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재 인천도시공사, 신한대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교육과 컨설팅에 활용되고 있는 ‘어테일 프로’는 진로설계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교부하며, ‘사전진단, 비전 및 목표설정, 시간관리,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자기주도적 계획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 출시에 맞춰 기업 담당자 대상 무료 컨설팅과 퇴직예정자,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경섭 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