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5060 퇴직예정자들의 퇴직 이후 실천 계획 수립을 통해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자체 개발한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며, ‘생애설계 원리와 원칙’, ‘생애설계의 필요성’, ‘경력설계’, ‘진로설계서 작성’,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재취업 계획에 필요한 실행과 관리를 지원하여 교육 효과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디지털 진로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교육과 1:1 비대면 컨설팅, 코칭이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교육 효과 측정과 사후 관리가 어려운 기존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진로설계 리포트 자동 생성, ‘사전진단, 비전 및 목표설정, 시간관리, 개인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재무설계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 준비 계획 실행과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재취업지원 서비스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월부터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 기업 맞춤형 진로설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 종료 후 온라인 과정 복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위탁 운영에 대한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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