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송도노인복지관(관장 조병혁)의 평생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노년의 품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 위치한 송도노인복지관 3층 어울림교실에서 10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노년의 삶을 미리 준비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유효기한 없는 인생의 꿈을 실현하는 노후설계"라는 주제로 ▲(노후)생애설계의 원리와 원칙, ▲생애설계 필요성, ▲생활의 균형을 위한 영역별 설계 방법, ▲생애설계 실천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여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생애설계에 필요한 실천전략과 관리를 지원하여 교육 효과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강사진은 생애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인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이 참여한다.

송도노인복지관 조병혁 관장은 “노후설계교육을 통해 자기개발과 새로운 영역의 사회참여 방안을 제시하고, 노년의 삶을 미리 준비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설계와 행복한 노후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퇴직예정자,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10명 이상의 그룹을 이뤄 신청하면 한국생애설계사(CLP)가 영역별 강의 내용을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로 찾아가는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송도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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