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제16회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애설계사는 10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부터 5060 중장년층의 퇴직 후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을 연령과 세대에 맞게 생애설계를 하는 전문가이다. 현재 약 200여 명의 한국생애설계사들이 일반기업의 교육컨설턴트, 복지기관 상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전문 강사,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40여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수강생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생애설계와 관련된 지식 및 이론들을 학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청소년, 대학생, 퇴직예정자 대상의 컨설팅 영역에 경쟁력 있는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한다.

이는 ‘사전 진단, 비전 및 목표설정, 시간관리, 개인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자기주도적 계획 실천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제16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은 9월 24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총 교육시간 160시간 중 70% 이상을 수강한 교육생에 한하여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6월 말까지 기업담당자들의 하반기 교육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비대면 그룹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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