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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뉴스 > 칼럼
[책과 미래] 여행을 떠나고 싶다-섬네일 [책과 미래] 여행을 떠나고 싶다 06.20 00:04

"자기 영혼의 떨림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사내는 57세. 직업은 교사다. 평생 `칸트의 시계`에 따라 살아왔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기계처럼 정확히 수행한다. "한 치의 어긋남도 없

[이종범의 제 3의 나이] 거죽은 늙어도 중심은 새롭게-섬네일 [이종범의 제 3의 나이] 거죽은 늙어도 중심은 새롭게 06.08 09:59

나이 들지 않은 척하는 사람들이 많다.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을 하는 것도 그렇고, 늘어진 피부가 부담스러워 보톡스나 필러 시술을 받는 것도 그중 하나다. 젊어 보인다는 말은 그 나이에 맞지 않..
[허연의 책과 지성] 가끔 하루가 백년같을 때가 있다-섬네일 [허연의 책과 지성] 가끔 하루가 백년같을 때가 있다 06.06 00:08

세상엔 무수히 많은 책이 있다. 널리 알려진 책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책도 있다. 알려지지 않은 책 중에서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열이다. 친기즈 아이트마토프의 `백년보다 긴 하..
[기고] `사회공헌 일자리`로 의미 있는 인생2막-섬네일 [기고] `사회공헌 일자리`로 의미 있는 인생2막 06.01 00:06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퇴직 연령은 49세에 불과해 퇴직 이후 유휴 근로 능력 활용이 우리 사회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5060세대`..
[편집장 레터] 재난 불평등 시대의 각자도생-섬네일 [편집장 레터] 재난 불평등 시대의 각자도생 06.01 09:31

“재난지원금을 받아 삼겹살 파티를 하면서 ‘재인이 형이 사주는 고기 맛있게 먹자’ 하니 아들이 ‘자기가 사주는 고기’라고 하더군요. 이 모든 부담이 결국 미래 세대에게 지워질 짐 아니냐면서요.” 모 대기..
[매경춘추] 가정의 달과 세대현상-섬네일 [매경춘추] 가정의 달과 세대현상 05.22 00:05

주식 격언 중에 물밑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주목하라는 말이 있다. 조정 장세에 미세하게 감지되는 변화의 줄기를 읽으라는 뜻이다.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724만명)의 은퇴에 들어맞는 말이다. 시작되기 전에..
[이종범의 제3의 나이] 내 얼굴엔 어떤 마음이 투영되고 있을까?-섬네일 [이종범의 제3의 나이] 내 얼굴엔 어떤 마음이 투영되고 있을까? 05.13 18:02

TV에서 귀에 익은 노래가 흘러나왔다. 다.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까마득한 추억의 노래가 멋진 중년 양준일에 의해 다시 소환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에 대한 필자의 기억은 앳된 미소년, 파격적인 의상..
[매경포럼] 인구 뉴노멀-섬네일 [매경포럼] 인구 뉴노멀 05.19 00:08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정부가 한 명만 낳자고 내걸었던 표어다. 출산율은 1984년 1.7명대로 낮아졌으며 1997년 외환위기 때는 1.5명 밑으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정부는 출산억제 정책을 고집했다. 출..
[Insight] 젊은 브랜드에 필요한 것…젊은 모델 아닌 `넓은 시야`-섬네일 [Insight] 젊은 브랜드에 필요한 것…젊은 모델 아닌 `넓은 시야` 05.14 04:03

1990년대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다. `X세대를 잡아라` `배꼽티에 코걸이, 느낌에 충실한 X세대…`. `X세대`가 적힌 자리에 `밀레니얼`이나 `Z세대`를 넣으면 오늘자 기사로도 손색없어 보인다. 동시대 젊은이는 ..
[이종범의 제3의 나이] 달력도 필요 없다. 시간밖에 살 테니까-섬네일 [이종범의 제3의 나이] 달력도 필요 없다. 시간밖에 살 테니까 04.27 09:14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삶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필자도 그중 한 사람이다. 나이 들수록 흙과 꽃 그리고 각종 채소와 이름 모를 나무들까지, 왠지 모를 친근함이 느껴진다. 지난주엔 목, 금 이틀간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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