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senior

Home > 지식DB > 생애설계 Books
책표지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
저자 앙코르 커리어
출판사 이마(YIMA) 페이지 328
발행일 20150410 가격 13,800원
구매 인터파크 인터파크
상세정보저자/역자목차
이 책의 주요 내용

몸은 건강한데 일찍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뚜렷한 비전도, 충분한 생활 수단도 없이 수십 년을 더 살아야 한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일 수 있다.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래 사는 것이 정말 축복인 삶을 사는 방법은 없을까?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선진국 시니어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그들도 이전 세대들보다 더 오랜 기간 노동을 해야 한다. 사회 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진 나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소득이 적더라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일을 찾아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인생 2막을 즐겁게 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사는 해외 시니어들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여 정리한 것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나름대로 인생 2막을 준비한 끝에 창업하여 인생 1막에서 쌓아 온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성공한 사례들을 모았다. 2부에서는 당장의 취업에 급급하지 않고 종전의 직장에 비해 급여나 대우는 다소 낮더라도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재취업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3부에는 우연한 계기로 창업을 하게 되어 전반기에 자신이 해오던 일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의 사례를 모았다. 커피전문점이나 식당, 술집 등 한정된 분야에만 몰리는 우리의 창업 형태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4부는 비영리단체,자원봉사의 사례로,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며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 '들어가며' 중에서)

1부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 창업1 
우리나라에서는 창업을 한다고 하면 열에 아홉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당이나 치킨집 같은 자영업으로 몰리는 경향이 심각하다. 따라서 경쟁이 치열할 뿐 아니라 현역 시절의 경험과는 동떨어진 사업을 하다 보니 퇴직금이나 평생 모아온 저축, 심지어 대출금까지 날려 버리고 거리로 내몰리는 시니어들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여기 소개된 해외 사례를 보면, 자신의 취미나 현역 시절의 직장 경험 등을 활용해 나름대로 사업을 즐기면서 인생 2막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면,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창업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부 평생 현역을 꿈꾼다 - 재취업
현역을 떠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재취업하여 계속 일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젊은 세대를 원하기 때문에 재취업을 하기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한다. 늘어난 수명과 빨라진 퇴직 시기 사이의 긴 공백기에 파트타임이나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부족한 생활 자금을 버는 것이 주목적이다. 그러나 해외 선진국 시니어들의 재취업 사례를 보면, 비록 수입은 종전의 직장에 비해 적더라도 당장의 취업에 급급하지 않고 인생 2막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한다. 그 결과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재취업을 하고 있다.

3부 우연처럼 찾아오는 번득이는 창업의 순간들 - 창업2
특히 시니어 세대가 창업에 실패하면 대부분 회복하기 어려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창업에 신중하게 접근해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겠지만, 문제의식만 있다면 취미나 일상의 순간순간에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우연히 발견하기도 한다. 이렇듯 우연한 계기에서 시작되는 아이디어는 창업 형태를 다양화해, 많은 이들이 커피전문점이나 식당, 술집 등의 프랜차이즈로 몰리는 현상을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

4부 인생 1막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한다 - 비영리단체·자원봉사
비영리단체는 미국에서 정부나 민간 기업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차츰 자원봉사의 차원을 넘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면서 고용 창출과 수익 창출을 꾀하는 단계로 변모해 왔다. 민간 기부 문화의 토대가 약한 일본에서는 고베 대지진 복구 작업에 자원봉사 단체들이 크게 기여한 것을 계기로 비영리단체가 활성화해 지금은 10만여 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경제력이 있고 현역 시절의 경험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퇴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모두 받아들일 여건은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 그렇지만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거울삼아 문제의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잘 살펴보면 스스로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