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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0명 중 2명은 사회활동 안해…남성이 여성보다 고립심해
기사입력 2018.11.02 07:23:46 | 최종수정 2018.11.02 1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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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5명 중 1명은 여행이나 종교활동, 동호회 등 사회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하는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 실린 `노인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강은나 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사회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노인이 20.9%나 됐다.

연구원이 지난해 노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7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다.

조사 대상 노인들은 ▲ 여행 ▲ 학습활동 ▲ 동호회활동 ▲ 친목단체활동 ▲ 정치·사회단체활동 ▲ 자원봉사 ▲ 종교활동 등 6개 사회활동 가운데 평균 1.5개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1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이 전체의 32.4%로 가장 많았고, 2개 25.7%, 3개 14.7%, 4개 이상 6.2% 순이었다.

그 외 20.9%는 어떤 사회활동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남성 노인의 23.3%, 여성 노인의 19.2%로 남성의 고립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노년기의 정신건강과 고립, 고독사 등의 위험 가능성이 커 사회적 고립 집단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면밀한 발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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