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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노후자금 준비는 기본, 투자수익도 노리는 변액종신보험 아시나요
기사입력 2018.09.14 0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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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 금융상품으로 효용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반면 보험료 부담은 매달 발생한다. 이 때문에 무심코 보험을 해지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실제로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보험을 해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생명보험사가 보험을 해지한 고객에게 돌려준 환급금은 11조71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조5475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보험은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는 자산임을 알고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을 겪는데 만약 보험을 중도해지하면 제대로 된 보장을 받지 못해 손해를 볼 수 있다.

특히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이라면 어떠한 경우라도 가족을 지켜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종신보험은 가장 유고 시 유가족에게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유일한 금융상품이다.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에 가장 충실한 상품으로 `생명보험의 꽃`으로 불린다.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장자산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필수다. 가정의 재정 상황과 향후 필요자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통상 가장 연소득의 3~5배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무리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금물이다.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는 만큼 가정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장의 월소득 중 6~10% 안에서 보험료를 내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살아 있을 때 보장 혜택을 받길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유가족의 생활보장은 물론, 가입자 본인의 생존보장을 한층 강화한 종신보험도 나왔다. 가장의 경제활동기에는 종신보험 역할을 하고 은퇴 이후 의료비와 생활비가 필요하면 사망보험금 일부를 앞당겨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은퇴까지 다소 시간이 남아 있는 30·40대 가장이라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변액종신보험은 적립금의 일부를 주식·채권 등 펀드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변액종신보험은 펀드 수익에 따른 실적배당형 상품인 만큼 펀드를 잘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채권·혼합형 등 다양한 펀드를 선택해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또 가입 후에도 수익률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하거나 펀드 편입비율을 조정하면 변동성 장세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양준수 교보생명 압구정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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