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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머니쇼] 투자보다 절세 `세테크 꿀팁` 공개
KEB하나은행 김근호센터장
기사입력 2017.05.10 04:01:04
국내에서 손꼽히는 절세 전문가인 김근호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센터장은 머니쇼 둘째날인 12일 `100세 시대 행복한 절세 전략`을 주제로 연말정산·부동산 관련 세금을 중심으로 한 `세테크 꿀팁`을 남김없이 공개한다. 김 센터장은 직장인의 은퇴 이후 금융설계 전문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쌓으며 각종 방송에도 다수 출연한 경력을 보유한 이 분야 1인자다. 그가 이끄는 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는 세무사와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고 건전한 절세 계획을 앞세운 세금 컨설팅과 자녀에게 성공적으로 가업을 물려줄 수 있는 가업승계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김 센터장은 각종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주거비용을 줄이는 것이 절세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김 센터장에 따르면 은퇴자가 연말정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연금소득과 퇴직소득이다. 은퇴자 절세를 위해선 연금 상품과 적립IRP를 적절히 활용하는 게 좋다고 그는 권고한다. 예를 들어 연봉 5500만원 이하인 경우 700만원을 IRP에 납입하면 무려 16.5%(115만5000원)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비 관련 절세법에는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적절히 혼합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연말정산에는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 등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조건 직불카드가 유리한 것은 아니다. 올해부터 신용카드로 중고차를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10%를 공제해주는 것도 잘 활용하면 좋다.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부동산 절세는 주택 임대소득 비과세 기준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부가 합쳐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임대수입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타 소득과 합산해 과세하지만,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엔 내년 말까지 비과세 대상이 된다. 2019년부터는 2000만원 이하도 15.4%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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