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2~14일 열린 2022 서울머니쇼 생애설계관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머니쇼 생애설계관에는 동시에 5명의 컨설팅이 가능한 컨설팅 부스를 열고 총 12명의 생애설계사(CLP)가 청소년, 20·30대, 40·50대, 퇴직 전후 등 각 세대별 맞춤형 생애설계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무료 컨설팅에서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 이론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개발한 ‘어테일 프로’라는 앱을 활용하였다.

앱의 사전진단 기능을 통해 생애설계 기초 질문과 연령대별 생애설계 필요성을 진단하고 자동 생성된 진단 결과를 가지고 한국생애설계사(CLP)와 마주 앉아 생애설계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부 A씨는 "자녀와 함께 재테크 세미나를 듣기 위해 머니쇼에 왔다가 생애설계관을 보고 컨설팅을 받게 됐다"며 "자녀가 원하는 진로 진학과 남편의 퇴직 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희망이라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생애설계사들은 참관객들의 재무뿐만 아니라 건강, 가족·사회관계, 주거, 학습·자기개발, 사회봉사, 여가·취미·영적활동에 대한 현재와 미래 준비상황에 대해 얘기를 들어주고 고민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일반인뿐만 아니라 공기업 및 대기업의 재직자, 신입사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과 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생애설계 컨설팅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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