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디지털 생애설계 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하고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한 "제16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애설계사는 10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부터 5060대 중장년층의 퇴직 후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과 실천 방법을 컨설팅을 통해 계획하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이다. 현재 약 250여 명의 한국생애설계사들이 학교, 기업 및 기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 구성은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디지털 생애설계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40여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생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생애설계와 관련된 지식 및 이론들을 학습하고, 디지털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프로’를 활용하여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비전 및 목표설정,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 실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최성재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생애의 행복을 위하는 생애설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생애설계사들이 양성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생애설계를 통해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내달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머니쇼에서 생애설계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 학생들의 생애설계 기반 목표설정, 시간관리 방법 등에 대한 1:1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본 교육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경섭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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