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제3회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 (KALPS)‘ 자격시험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는 퇴직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퇴직 후의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상담하며 관리하는 전문가로, 시니어 대상의 생애설계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생애설계란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확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하여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아기에서 노년기까지 생애 전체를 계획하는 것이지만,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는 퇴직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퇴직 후의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생애설계에 대한 조력자로서 전 연령대를 다루는 한국생애설계사(CLP)의 역할에서 그 범위를 좁힌 것이다.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생애설계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여가 및 취미생활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수료생은 4월 24일 시행 예정인 `제3회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 자격시험`은 4월 24일 시행된다.

수강료는 99만원이며 사회복지사 2급이상, CFP, AFPK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에게 해당과목 면제 및 수강료 일부 할인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작년 11월 ` 생애설계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가이드`를 발간하여 기업들에 배포한 바 있다. 사업주 운영매뉴얼 연구책임자인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한국생애설계협회장)은 “생애(진로)설계는 절차를 통해 직접 설계를 해보는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것으로, 절차를 무시한 단순 지식 전달의 생애설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애설계 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로 인해 현재까지의 일부 분야에 대한 전문강사들이 생애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 강사로의 전환이 활발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와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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